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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AI 기반 웰케어 데이터 관광도시 만든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라포르시안]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이사 박외진)은 ‘웰케어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충북 웰케어에 데이터 관광 도시를 만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웰케어는 전통적인 웰니스 개념에서 유관 산업이 기술적 산업적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확장·진화 한 산업 개념.

소비자 건강관리,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재,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등 세계적이고 전통적인 기업만 아니라 개인 진단, 헬스케어, 뷰티, 유기농, 기능식품, 서비스, 기술혁신회사를 포함한다.

아크릴은 앞서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2019년부터 오송을 데이터 도시로 만들고자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을 결성하고 그 후속으로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에 함께 응모해 선정됐다.

회사는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웰케어 특화 플랫폼 구축 총괄을 주도하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플랫폼 구축 ▲비즈니스 특화 AI 모델 구축 및 전주기 개발 지원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먼저 웰케어가 진행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개인을 중심으로 건강검진·유전체·피부 데이터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을 모으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화모델을 만들게 된다.

특히 기존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기업이 각각의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는 것과 함께 공동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AI 사업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아크릴은 이 사업에서 데이터 수집·가공·유통을 위한 데이터 공간뿐만 아니라 AI 기술지원 플랫폼을 통해 어느 기업이나 쉽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3년이며, 총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충북은 2019년부터 웰케어 중심 데이터 관광도시로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와 웰케어와의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웰케어 산업을 기반으로 의료·헬스케어영역의 AI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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