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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향 가득한 자연 품 속으로 힐링 여행 떠나요 (22.5.2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힐링 남도 여행]
구례군 지리산정원

지리산(智異山)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이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명산이라고 했다. 구례에 가면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한 지리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남도 웰니스 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리산정원’이다.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지리산정원(193ha)에는 100만 송이 야생화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테마랜드가 있다. 24ha 넓은 땅에 심어진 지리산 권역 야생화 종류만도 100 종류가 넘는다.

야생화테마랜드 옆에는 지리산자생식물원이 있다. 식물원은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나무, 곤충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광장과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가득한 연못, 야생화 원추리가 활짝 핀 길이 있다.

식물원 주변 산림 155ha는 생태계 교란과 훼손을 막기 위한 구례생태숲이다. 김재윤 구례군 광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편백나무와 야생화 향기가 가득한 숲속 수목가옥과 구례수목원에 산수유자연휴양림도 있어 힐링 관광을 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지리산정원에는 내년 8월까지 5개 주제를 가진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경사지에 높고 푸른 하늘과 지리산 숲을 대조하는 풍경인 하늘정원, 밤에 지리산 숲을 걸으며 별빛을 볼 수 있는 별빛 숲 정원, 지리산의 소나무 숲 본연의 거친 지형 등 자연 속 경치에 가족들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일드 정원을 선보인다. 구례군 전경을 배경으로 각종 식물이 심어져 포토 존 역할을 하는 어울림 정원도 만들어진다.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를 따라 지리산정원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정원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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