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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새로운 로드맵 찾는다 (22.7.2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 27~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서 개최,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오는 8월 15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2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렸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양웰니스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 ▲(주)야놀자 김종윤 대표 ▲GWI(글로벌웰니스협회) 찰스 데이비슨 ▲국제 와덴해 스쿨 안야 스책체신스키 ▲경희대학교 윌리엄 캐논 헌터 교수 등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7일에는 ▲개막식 ▲국내외 해양웰니스 산업 정책 및 사례 ▲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 세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28일에는 ▲지속가능한 해양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담화 세션으로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발표한 국내외 해양웰니스 산업 정책 및 사례에서는 ‘해양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산업의 국내외 정책 동향, 호주의 대표적인 해수온천욕의 선진사례, 웰니스 관광객의 경험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웰니스 관광지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 패널토론에서는 보령을 중심으로 한 머드산업의 현위치를 조명하고 그를 토대로 하여 웰니스 관광과의 연계방안, 보령 머드의 우수성, 머드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머드축제의 글로벌화 등 다양한 미래가치를 모색했다.

28일 이어질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자연유산인 와덴해 갯벌 사례를 바탕으로 서해안 갯벌의 우수함과 접목사례, 해양치유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관리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웰니스산업을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서해안에 펼쳐진 해양자원을 연계해 ‘한국판 골드코스트(Gold Coast)’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힐링의 도시 보령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해안 지역의 풍부한 해양치유 자원인 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조명하고 해양치유의 산업적, 학문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보령과 충남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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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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