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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서 26일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 특강 (22.8.2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가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맨발 걷기 특강이 열린다.

24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싱의 개념과 맨발걷기의 효용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근 맨발걷기로 긍정적 신체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땅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면서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음이온성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권역으로 포함된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 람사르길 4.5㎞ 구간에 '순천만 어싱길'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어싱길을 개장해 순천시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웰니스 체험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어싱으로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휴식과 사색을 위한 웰니스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순천만~국가정원~도심을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삶 속의 정원’을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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