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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부 2023년 예산안 보니|코로나 이후 방한시장 조기 회복에 ‘힘’ (22.9.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범국가적 민관협력 캠페인과 외래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으며,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 3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월30일 밝혔다.

문관부 연간 예산은 2022년 사상 최초로 7조원 대(7조3,968억원)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정부의 ‘건전재정’ 방침에 따라 6조원대로 하락했다. 문관부의 2023년 예산 중 체육·관광 융자 관련 예산이 3,104억원 축소된 대신 직접융자사업과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차보전’을 체육 부문 39억원, 관광 부문 26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이차보전은 특정 목적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일반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조정될 수 있도록 자금의 조달금리와 일반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1,531억원 규모의 사업도 종료했다.

문관부는 2023년 예산 중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을 위해 1조3,947억원을 배정했는데, 관광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사업에 힘을 줬다. 문관부는 “국제관광 재개가 세계적인 흐름이 되면서 주요국의 외래객 유치 경쟁이 심화 되는 가운데 방한 관광시장이 조기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관광수요 선점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외래관광객 유치마케팅 활성화 지원(514억원, 전년대비 20억원 증가) ▲한국관광 해외광고(317억원, 15억원 증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100억원, 신규) 등을 전개한다.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확충한다. ▲청와대 사랑채를 권역 관광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로 개편(100억원, 71억원 증가)해 청와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웰니스·의료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휴식·치유·재미가 어우러진 세계적 ‘웰니스·의료 관광’ 거점을 육성(30억원, 6억원 증가)한다.

지역의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거점도시’를 육성(423억원, 92억원 증가)해 지역의 특색을 보존하는 동시에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방한 관광객의 지역 확산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력의 초석을 닦는다. ▲야간관광 활성화(34억원, 20억원 증가), ▲섬 관광 활성화(52억원, 신규) 사업 등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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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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