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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외신기자단이 주목한 ‘K-웰니스 관광지’ 원주 (22.12.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가 ‘K-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 5개 사 9명은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인 뮤지엄 산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 원주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팸투어는 국내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에게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 제공과 웰니스 관광 정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는 웰니스를 인간 생활 모든 영역에 대한 개선과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관광은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인다.

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웰니스 관광지 58곳을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원주 뮤지엄 산을 비롯해 8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를 갖고 있다.

특히 원주는 치악산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동화마을 수목원 등 웰니스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보유해 ‘K-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프랑스 저널리스트 마리옹 피샤르디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원주는 청정한 겨울의 신비로움과 평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매우 한국적인 산세와 고즈넉한 풍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태영 원주시 관광과장은 “간현관광지 일대 레저 체험 코스를 비롯해 치악산 주변 산악 휴양 코스, 치악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생태 체험 코스, 반계리 은행나무와 연계한 감성 여행 코스 등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원주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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