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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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교육(일반인)
| 세종대왕 품은 청주, 오감으로 누비는 ‘역사·문화·힐링 체험’(2025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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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행궁·청남대부터 문화제조창·옥화구곡까지 ‘다채로운 테마관광’
‘전통·자연·예술·치유’ 잇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맞이 충북 청주가 ‘세종대왕 테마 코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초정약수와 유서 깊은 유적지, 공예와 디저트 체험, 생태문화 걷기와 수상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이번 관광코스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와 관련 기관은 세종대왕의 초정 행차길을 따라 구성한 △세종대왕 테마 코스 △청주역사문화 코스 △원도심 문화 코스 △힐링체험코스 등 4가지 테마형 코스를 제시하고, 각 코스에 연계된 체험시설 정보를 함께 안내했다. 세종대왕 테마 코스는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운보의 집, 손병희 유허지 등 청원구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스파’와 ‘한복 체험’, ‘과학교육 만들기’, ‘도예’, ‘피자·치즈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등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원부터 3만 원대까지 다양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항목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도예 체험은 공방별로 수용 인원이 달라 단체 방문 시 협의가 권장되며, 청주종합사격장에서는 이색 스포츠인 클레이사격도 경험할 수 있다. 청주 도심에서는 향교, 박물관, 고인쇄박물관, 수암골벽화마을, 문화제조창 등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이 가능하며, ‘금속활자 시연’, ‘풍등 만들기’, ‘빵·초콜릿 체험’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젊은 여행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4D시네마가 운영돼 어린이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힐링 코스에 포함된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으로 조성된 공간답게 경관이 뛰어나다. 미동산수목원, 청남대, 청석굴, 옥화구곡 일대를 도보로 누비는 힐링체험 코스에서는 카약과 생태문화 체험도 마련됐다. 청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엮은 체험형 관광코스로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기사는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저작권자 : 뉴데일리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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