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 소식

웰니스관광 소식

웰니스관광 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정보 제공
“물 마시기 중요성은 아는데…” 하루에 1.5리터도 안 마신다(2026.2.1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수분 섭취 중요’…10명 중 9명이 인식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9명은 하루에 물 1.5리터 이하를 마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지난달 26~29일 전국 성인 남녀 총 8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건강지능과 물 섭취 인식’ 조사에서 이처럼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인의 물 섭취 해태를 점검하고 더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하루 평균 물 음용량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6.6%가 ‘1.5리터 이하’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95.3%가 ‘수분 섭취는 중요하다’며 답하고, 물을 마시는 이유로 ‘건강관리(68.1%)’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수분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그에 비해 실천이 따르지 못한다고 브리타는 분석했다. 응답자의 57.9%는 ‘습관 부족이나 잊어버림’을 물을 자주 마시지 못하는 이유로 답했다.
 
응답자들은 마시는 물의 선택 기준으로 ‘믿을 수 있는 수질(73.3%)’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특히 물과 관련해 우려되는 요소로 ‘불순물이나 미세플라스틱(60.6%)’을 답해 자신이 마시는 물의 안전성 요구가 높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웰니스 관련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건강지능(HQ)’에 관한 개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브리타 코리아 관계자는 “건강지능은 수분 섭취처럼 가장 기본적인 습관에서 시작한다”며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수분 섭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느냐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신진대사가 원활하려면 수분 공급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개인마다 체형이나 생활 방식 등이 다양해 적정 수분 섭취량은 달라질 수 있어서다.

지난해에는 ‘매일 2리터씩 물을 마시면 건강이 매우 나빠진다’던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의 한 방송 프로그램 발언과 ‘급하게 섭취하는 것만 아니라면 건강한 사람은 체내 수분을 스스로 조절한다’는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설명이 언론에서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 매일 음식 섭취 과정에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만큼 억지로 물을 마시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도 누리꾼 댓글 사이에서 눈에 띄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세계일보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