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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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교육(일반인)
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 개관(240929) | |
충북 단양군의 웰니스 관광을 책임 질 ‘소선암 치유의 숲’이 지난 27일 개관됐다.
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들어선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공간이다. 치유시설로는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9개실과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조성됐다. 측정·치유실에는 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가 구비돼 있어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꼬리진달래길 등 4개소의 치유숲길은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와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용 요금과 예약은 치유의 숲 홈페이지와 전화(☏043-420-6735~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25억원 등 50억원이 투입됐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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