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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24101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 9회 미래전략 캠퍼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함께 정책 토론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는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단장(부산의료관광 동향과 발전전략) △박창순 좋은강안병원 국제협력팀 팀장(부산형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개발 현황) △홍성훈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사무처장(부산한방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최재형 부산티엔씨 대표(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반 전략과 정책 수립)가 나섰다.

오지환 단장은 "민간 해외 바이어 상시 발굴과 유치 협력기관 확대 등으로 유치역량을 강화하고 진료분야별 콘텐츠 발굴과 의료관광 SNS 채널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창순 팀장은 암환자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개발과 관리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원격진료 활성화 등을 통한 부산형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성훈 사무처장은 "일본은 한방해외 의료 관광 시장의 블루오션"이라며 일본 현지 부산의료관광 상설안내소 개설과 온라인 강연 플랫폼 개발 등을 제언했다.

최재형 대표는 "의료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질환별, 국가별 타겟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역 및 언어 편리성 △진료 서비스 △비자 및 국제항공 연계 △관광 인프라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정책토론에서 이들 발표자들은 패널로, 오창호 영산대 관광문화예술 대학장은 좌장으로 각각 나서 정책 제안을 했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은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 의료분야는 물론이고 기타 지식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함께 노력할 것임은 물론이고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은 "부산은 수도권 도시에 비해 더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부산의 핵심 경쟁력인 의료 서비스와 웰니스 관광의 결합을 통해 부산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 하고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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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브릿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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