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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충북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347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537만명)보다 190만명(35.4%)이나 감소했다.

도는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충북 관광 붐업 및 조기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도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지 구석구석 다니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특별 여행주간 관광지 할인행사를 전개하면서 전국 단위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의 유치에 나선다.

힐링과 명상을 주제로 한 웰니스 관광 등 충북의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주는 인센티브의 인원 기준을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하고, 수학여행의 경우 버스 1대당 지원액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한다.

충북 관광 SNS 채널인 '들락날락 충북'을 활용한 숨겨진 이색 관광지 알리기와 관광업체의 철저한 자율방역을 유도하는 클린존 캠페인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기를 충북 관광의 재도약 기회로 삼고,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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