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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광정책, 경유->체류형으로 변화 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계획 사업비 약 840억 원 2030년까지 투입 경우... 약 1736명의 고용창출과 2768억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홍천=서정욱 기자】홍천군이 추진하는 홍천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기본구상이 기존 경유->체류형으로 변화를 추진하게 된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허필홍 군수 주재하에 홍천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홍천 관광을 “경유”에서 “체류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오감자극, 오감만족! Exciting 건강놀이터 홍천”이라는 컨셉으로 기본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즐길거리와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하는 기본구상을 담아, 수도권의 방문객이 강릉, 속초, 고성 등의 관광지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유지인 홍천군에 보다 많은 시간을 머물게 하고 체류를 연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4권역 20개 단위사업을 발굴, 강변활용사업, 어린이 특화사업, 웰니스·가족형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헬스플레이파크 등의 단기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14개의 사업이 제시되었고, 2030년까지 중장기 추진사업으로 금학산 태극전망대 조성사업 등의 4개 사업이 제시되었다.

이 밖에, 열기구 탑승 및 축제 프로그램, 달빛마켓, 수학여행 유치 프로그램, 팜스쿨 등의 관광진흥 프로그램도 제시되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는 계획 사업비로 약 840억 원의 예산이 2030년까지 투입될 경우 약 1736명의 고용창출을 포함하여 2,768억 원의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였으나, 단위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기본계획과 기반시설을 갖추고 중앙 각 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야 원활한 추진을 할 수 있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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