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Chungbuk Medical Tourism Registration Agency

치유 교육(일반인)

웰니스관광 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정보 제공
보약보다 낫다! 건강까지 챙기는 일거양득 여행지 1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얼마나 사느냐 만큼,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해졌다. 이왕이면 여행도 몸에 좋은 게 좋겠다. 그래서 준비했다. 건강한 여행에 목마른 이들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다. 명상, 스파, 요가부터 DIY 화장품 만들기까지.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다. 강원도와 충청도 여행에서 저장해야 할 곳들을 모았다.

●이곳이 ‘찐’ 무릉도원
동해무릉건강숲
숙박, 식사, 치유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싶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동해시가 준비한 웰니스 관광지, 동해무릉건강숲이다.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당일 체험과 숙박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이 대표적이다.

●웰에이징의 모든 것
힐리언스 선마을
걷는 일이 즐거워진다. 힐리언스 선마을에서의 일상은 산책의 연속이다. 숙소부터 식당까지 이어지는 길을 포함해 산책하기 좋은 길이 곳곳에 즐비하다. 선마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도 경험해볼 수 있다. 전자파의 빛 대신 어둠에 기대어 잠을 청하는 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였던 일상에 여유를 선사해보자.

●바위 위의 휴식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은 숙암(宿岩)리. 삼한 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이 마을의 암반 위에서 숙면을 취했다. 파크로쉬의 ‘로쉬(roche)’ 역시 바위, 암반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이름에 맞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숙면을 통한 몸과 마음의 재충전에 초점을 둔다.

●나만의 우주를 만나다
뮤지엄 산 명상관
해발 275m 산 정상.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이 공존하는, 뮤지엄 산(SAN)이 있다. 센터, 플라워가든에서부터 제임스 터렐관으로 700m에 걸쳐 이어지는 공간을 둘러보고 나면 이름의 진가가 느껴진다. 가히 예술과 자연이 녹아든 공간이다. 그중 2019년에 문을 연 명상관은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을 다독이고 위로한다.

●모두의 산, 발왕산
용평리조트 발왕산
용평 발왕산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휠체어를 탄 사람도, 어린아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발왕산 정상에서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발 1,458m 꼭대기에서 리조트까지 800m에 걸쳐 이어지는 숲에서는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홀론의 정신 아래
오색 그린야드호텔
‘홀론(holon)’. 오색 그린야드호텔이 중시하는 개념이자, 부분이 곧 전체임을 뜻하는 철학 용어다. 홀론의학에서는 모든 세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듯, 환자의 질병 또한 주변 환경과 생활습관 및 인간관계 등 육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의 총체적 결과로 보고 이를 두루 살핀다. 오색 그린야드호텔에서는 홀론의학에 입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숲속에서 누리는 힐링스파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아홉 가지의 힐링 주제로 30여 가지 스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그중 ‘사상체질 스파’는 독특한 맞춤형 스파로 유명하다. 전문가가 체질 분석을 통해 체험자의 체질을 분류해 주고, 그에 맞는 체질탕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흔하지 않은 태양인을 위한 입욕탕을 제외하고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에게 맞는 맞춤 체질탕이 준비돼있다. 체질별 기호식품과 운동방법 등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된 체질별 사우나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잠깐, 멈춤의 순간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일상 속 어지러운 생각들을 잠시 멈추고 싶을 때. 깊은산속옹달샘이 선사하는 명상 프로그램에 몸을 맡겨야 할 때다. 명상을 이끄는 ‘아침지기’를 따라 숲속 산책길을 걷다 보면, 예고도 없이 별안간 징소리가 울린다. 징이 울리면 걸음과 모든 행동을 멈추고 잠깐 쉬는 시간을 갖는다. 식사 중에도 역시 징의 울림에 따라 모든 행동을 멈춘다. 입속에서 맴도는 재료들의 뒤섞임과 눈앞에 놓인 음식 냄새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다.

●허브향 가득한 농원
팜카밀레
팜카밀레는 충남 태안의 온화한 구릉 지대에 자리 잡았다. 지난 2004년 5월 허브농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3만9000㎡의 넉넉한 부지를 자랑하는 웰니스 테마파크로 거듭났다.

●스파와 운동을 동시에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약 2만5,067㎡ 규모에, 최대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전 연령대가 두루 즐길 만한 시설과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장품도 DIY로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
화장품도 직접 만들어 쓰는 시대.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에서는 2,000여 종의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직접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는 본사 공장 옆에 마련된 에덴 아틀리에에서 진행한다. 내방객은 먼저 피부 측정기로 피부 타입을 체크하고, 결과에 따라 씨앤비코스메틱만의 추출물을 추천받는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염·항균에 좋은 인플라신과 미백 효과가 뛰어난 케라스젠 등 차별화된 추출물을 제공한다. 화장품의 베이스가 되는 재료에 추출물과 향유 등을 섞고 저으면 레시피에 따라 스킨, 크림, 세정제, 미스트 등이 완성된다. 용기에 넣어 완제품 형태로 손에 받아들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출처 : 트래비 매거진(http://www.travie.com)
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63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