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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여행, 매니아별 테마 관광...여행업계, 플랫폼 개편으로 '포스트 코로나' 채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여행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한창이다. 여행사들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되살리기겠다는 각오다.  
27일 업계에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를 비롯한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과 한진관광(대표 김정수)은 새로운 OTA(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레드캡투어(대표 인유성)는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강화 및 개편을 진행 중이다. 

모두투어는 기존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행 상품을 단순히 나열해  소개하던 것에 그치지 않고 호텔이나 항공사들이 재고 상품 현황을 업로드해 소비자들이 이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형식의 DIY 여행 시스템을 기획하고 있다. 

노랑풍선도 6월 중 오픈을 목표로 ‘DIY 자유여행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 소비자는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항공,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편의(비자, 와이파이, 레스토랑, 공항 픽업 등)까지 상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인 맞춤형 여행 상품을 만들 수 있다. 

지난 2월 테마여행 플랫폼 ‘여행을 담다(이하 여담)’를 런칭한 한진관광은 테마별 전문 여행상품 플랫폼을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다. 현지체험, 예술·역사, 허니문, 레저·어드벤처, 헬스·웰니스, 골프, 교육, 종교·문화탐방, 특수목적지와 같이 여러 테마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 여행사들과 제휴해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참좋은여행은 4월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달말 OTA 플랫폼 아고다의 엔진을 도입해 호텔 예약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레드캡투어는 기존 기업 고객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출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업황이 악화된 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상장 여행사 중 하나투어(대표 김진국, 송미선),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 백현, 김한준)은 시스템 개편이나 플랫폼 도입 등의 계획이 아직 없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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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http://www.consum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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