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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실행’ 서울국제관광박람회 40개국 300개 민관 참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희망 실행’ 서울국제관광박람회(Seoul International Tourism Fair/SITF 2021)가 오는 24~27일 “안전한 여름휴가”를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대만 등 40여개국이 참가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 제공하며,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인플루언서 ‘청춘유리’의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안전여행을 도모하는 만큼 전신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박람회를 도모한다.

▶동시입장 2500명으로 제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전한 자연친화적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국제관광인포럼(TITF)이 협력기구로 참여한다.

출입구 등 곳곳에 전신소독기와 체온측정기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참가부스 사이의 간격을 대폭 넓히는 한편 동시 입장객을 2500명으로 제한했다.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시·산청군 등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 대만·일본·필리핀 등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6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안전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을 비롯해 해외관광홍보관, 인바운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트래블마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B2B 사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여행토크쇼 및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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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파의 박강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이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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