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Chungbuk Medical Tourism Registration Agency
scroll_down
치유 교육(일반인)
|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 파주시, 한방 의료관광자원사업 심포지엄 | |
|
파주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콘텐츠 선점'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파주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갖고 조선시대 명의(名醫) 허준(1539~1615)을 주제로 하는 '한방(韓方)의료산업의 관광 자원화'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와 허준!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 파주'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최호영 교수가 '파주와 허준의 역사성(한의학 관점에서)'을, 양천 허씨 대종회 허현강 부회장이 '의성 허준 역사 바로 세우기'를, A&A 문화연구소 심준용 소장이 '파주시의 허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시론적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수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파주 허준 웰니스 한방건강도시 지향'을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소그룹 SIT 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웰니스 4개 키워드 즉, 한방, 치유, 스파, 약선을 파주 관광자원과 접목한 허준 콘텐츠로 전환해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 파주!'를 대한민국 독보적인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수방 파주시 허준 한방의료관광자원화사업 시민자문단장은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허준 선생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방안 수립 ▲한방-의료-관광을 융합해 수익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광렬 한방섭생궁리원장은 "허준의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 '한방 의료산업' 관점에서 '당뇨'라는 플랫폼을 구성을 추천한다"면서 "전문성에 기초한 '한방 당뇨 예방 도시 파주'라는 특화 브랜드로 차별화된 명품 도시를 디자인하는 등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과 의성 허준 선생은 1990년 '소설 동의보감'과 1999년 드라마 '허준' 방영을 통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으나 정작 파주는 허준 선생을 조명하지 못했다"면서 "허준과 파주의 역사적 관계를 재조명하고 풀어나간다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되고 농업과 경제와 관광이 융합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 허준 한방의료관광자원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파주시가 대표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선점하면서 지역 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시작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제약업계와 한의사협회, 약초재배조합, 홍보·마케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비롯해 국제 콘퍼런스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사업화 실효성과 지역경제효과를 규명, 전략적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가고 있다. 출처 : 경인일보 |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