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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바다멍에 이어 ‘숲멍'으로 힐링하는 '숲캉스' 뜬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최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한적한 자연에서 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서울연구원의 지난해 서울시민 여름휴가 활동 유형에 대한 조사 결과, ‘자연명승지 방문’(18.2%)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 응답한 국내캠핑(16.6%)이 2019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6.6%P)하며 자연 속 안심 여행에 대한 수요를 증명했다.

호텔업계에서는 자연 속 여유에 집중한 휴식 특화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경주 토함산 전망을 갖고 있는 코오롱호텔과 경주 동대산 해발 500m에 위치한 마우나 오션리조트, 제주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WE 호텔 제주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 울진의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위치한 산림 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숲캉스 명소다.

제천 레스트리 리솜은 150년 원시 숲을 조망할 수 있는 ‘홀리스틱 스테이’ 패키지를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포코 성수는 서울숲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호캉스와 더불어 도심 속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도심 속 프라이빗 ‘숲캉스’를 누릴 수 있는 ‘웰니스 포레스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대면 활동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프라이빗하게 자연경관을 즐기며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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