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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계획' 웰니스 도시 등 50개 사업 제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울산시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책임이 공존하는 'ESG 글로벌 스타시티'로 본격 도약한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연구원은 지난 1월 착수한 이번 용역에서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으로 '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 비전 아래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세계와 나누는 울산,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칭으로 경제적 이익 추구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기 위한 전략이다.

울산시 추진 방향은 탄소 중립시대 그린스마트 스타시티 도약, 생태문화 자원 기반 울산형 교류모델 특화, 세계 시민과 함께 사는 코스모폴리탄 시티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반(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17개), 문화사회(15개), 지역사회기반(12개), 정책추진기반(6개) 등 4개 분야와 추진전략에 총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분야별로 경제산업 분야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허브 확장, 산업지식 기반 강화 등의 사업이, 문화사회 분야는 세계유산 활용교류 지평 확대, 시민체감형 웰니스 도시 구현 등이 추진된다.
  
지역사회기반 분야는 도시간 연결성 강화, 외국인 정주·경제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이, 정책추진기반 분야는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 전문기관 확충 등이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탄소중립이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 된 국제사회에서 ESG는 기업과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국제도시 인식변화에 따른 울산의 국제화 수준을 진단하고 울산이 경제, 문화,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세계적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은 경제산업을 중심으로 도시위상은 강화된 반면 문화, 예술, 관광 등 분야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울산이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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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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