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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지수’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웰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광역시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7개 시.도 중 10위를 차지했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의미하며, 웰니스 지수에는 건강, 소득 만족, 생활 및 범죄 안전성, 정신건강 등의 하위영역이 포함된다.

한국임상심리학회(회장 고영건) 지역사회공동체 기반 심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지표개발 연구위원회에서 전국 시.도별 웰니스(wellness) 지표를 개발, 전국 17개 시.도에 적용했다.

시.도별 비교 가능한 표준화된 웰니스 지수 개발을 통해 각 시.도별 웰니스 수준을 파악하여 공중보건적 관점에서 시.도별 웰니스 지수 향상을 위한 공공 심리지원 서비스 확충을 통해 1, 2차 예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웰니스 지수를 비교한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가 5.71로 1위를 차지했고, 전라남도(2위), 전라북도(3위) 순으로 웰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웰니스 지수를 보인 곳은 부산광역시(17위)였고, 대구광역시(16위), 울산광역시(15위), 경상북도(14위), 충청북도(13)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17개 시.도별 웰니스 지수 순위는 ①세종특별자치시 ②전라남도 ③전라북도 ④제주특별자치도 ⑤대전광역시 ⑥경기도 ⑦강원도 ⑧충청남도 ⑨인천광역시 ⑩서울특별시 ⑪경상남도 ⑫광주광역시 ⑬충청북도 ⑭경상북도 ⑮울산광역시 ⑯대구광역시 ⑰부산광역시 등으로 조사됐다.

웰니스 지수 최상위를 차지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인구/가족, 건강, 소득/소비, 안전, 정신건강 하위영역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웰니스 지수 최하위를 차지한 부산광역시는 소득/소비, 고용/노동, 정신건강 하위영역 지수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다.

학회에 따르면 시.도별 웰니스 지수의 순위, 특히 최상위/최하위 순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친 요인은 소득/소비, 정신건강 하위영역 지수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시.도별 웰니스 지수 증진을 위해 경제적 요인과 함께 정신건강 영역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학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위축 상황에서 대국민 대상 또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심리지원 서비스 체계의 적극적 구축 및 확장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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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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