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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K-웰니스 도시’ 주인공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매년 권역별 대표 웰니스 도시 선정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24일 인증 선포식 행사를 한 보령시를 포함해 김포시, 순창군, 합천군을 올해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했다.

‘K-웰니스 도시’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작년에 코로나 시국으로 중단된 이후 올해 재개됐다. 협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를 종합 평가해 K-웰니스 도시를 선정한다.

협회는 ‘K-웰니스 도시’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한다.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 ‘K-웰니스 도시’에 올해는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남도 합천군(자연숲캠핑 분야), 전북도 순창군(힐링명상 분야), 경기도 김포시(식품건강 분야) 및 충남도 보령시(관광숙박 분야)가 올해의 주인공이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진다. 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시 ‘K-웰니스 도시’ 인증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은 “웰니스 관광객은 일반관광객에 비해서 소비가 3배가 높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국내여행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올해 선정된 합천군, 순창군, 김포시, 보령시에 축하를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 도시라는 또 하나의 도시 브랜드를 통해서 K-웰니스 도시 마케팅을 하시기 바란다. 우리 협회도 K-웰니스 도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매년 권역별(도별) 최대 2개소를 ‘K-웰니스 도시’로 선정한다. 2022년 ‘K-웰니스 도시’로 지정받고자 하는 지자체는 내년 1월 1일부터 협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K-웰니스 도시’는 유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웰니스를 유지(maintaining) 또는 향상(enhancing)할 수 있는 특화 도시임을 의미한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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