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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돼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인천연구원, 관련 부서 연계 등
주요 주체별 역할 분담 강조
민관 이해관계자 적극 참여도

인천지역 ‘웰니스 관광’ 육성을 위한 기반 및 정책 마련이 구체화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26일 ‘웰니스 관광 이해와 정책 과제’ 이슈브리프 보고서를 공개하고 "인천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협력체계 등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웰니스 관광은 개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나 삶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욕구도 증가해 웰니스 관광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앞서 인천연구원은 지난 9월 ‘인천시 웰니스 관광 육성정책 연구’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도 포스트 코로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관광 시책으로 지역 특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중점 과제로는 ▶인천시 웰니스 관광 자원 발굴 및 콘텐츠 육성 ▶인천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추진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 특화 육성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관광 시책 전환을 위해 주요 주체별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기획·집행 주무 부서로서 시 관광진흥과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산업과·해양친수과·도서지원과 등 관련 부서와의 연계·협력 행정을 강화하는 식이다. 또 인천관광공사는 사업 실행기관으로서, 인천연구원은 정책 자문 및 R&D 기관으로서 각자의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이 외에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 육성을 목표로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민·관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인천연구원은 "웰니스 관광 육성 정책의 특성과 시 관련 부서의 업무 성격을 고려해 주요 주체의 역할 분담과 추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웰니스 관광 이해관계자는 관광 및 바이오·헬스·뷰티·해양레저 등 관련 분야 산업을 비롯해 행정기관, 지역 대학 등 다양한 민·관 주체가 포함된다"고 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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