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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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하면 이제 ‘초록 숲’을 떠올리세요” (22.5.2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치유의 숲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부상
도심 맞춤 숲 조성 등 ‘살기 좋은’ 효과

서귀포시가 대표 색을 ‘초록’으로 바꾸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성 높은 산림복지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산림휴양시설 정비 등으로 휴식과 청정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대표 콘텐츠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펜데믹 후유증 중 하나인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로의 숲’,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의 숲 봄!봄!’,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잉태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서귀포를 찾을 이유가 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웰니스 숲 힐링 주간행사’가 미국 워싱턴 포스트, CNN 다큐멘터리, 요미우리 TV 등 해외 매체를 통해 활발히 소개되면서 2021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자리매했다.

치유의 숲은 2016년 개장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8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는가 하면 올들어서도 현재 4만2928명이 방문하는 등 숲 이상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치유의 숲 외에도 지역 내 우수한 숲 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로 지난해만 3만명이 넘는 시민이 혜택을 봤다. 올해도 사증후군 질환자 대상으로 하는 웰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 고령자 대상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등이 기획,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보행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산림휴양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에서 지난해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붉은오름 휴양림, 서귀포 사려니숲, 서귀포 치유의 숲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은 ‘2021 한국 유니버설 디자인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제2회 웰니스 숲 힐링 주간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도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사려니숲에 무장애 나눔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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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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