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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관광청,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국제 트래블마트 개최 (22.5.2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서
한국 여행사 담당자도 참가

체코관광청이 체코 최대의 국제 트래블 마트(Czech Republic Travel Trade Day 2022)를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23일 개최했다.

올해 트래블 마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전 세계에서 80명 이상의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이번 트래블마트를 위해 체코 카를로비 바리를 찾았다. 이 중에는 체코관광청 한국지사가 초청한 한국 여행사 담당자 3명을 포함했다.

체코관광청은 체코 내 여러 호텔과의 협력해 여행 업계 관계자들에게 체코를 소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트래블마트 시작 전 체코를 탐방했다. 프라하, 플젠(Plzeň) 맥주 투어, 마리안스케 라즈녜(Marianske lazně)의 로열 골프 코스, 로켓 성 (Loket Castle),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의 아름다운 콜로네이드, 모제르 글라스 (Moser Glassworks)와 같은 다양한 체코의 명소와 전통들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교류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트래블마트가 다시 열려 기쁘다. 여행 산업을 다시 연결하고 시작하는 시기에 체코와 한국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관계를 재정비하고 체코라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트래블마트가 열린 카를로비 바리는 체코의 유명 스파 지역이다. 온천수는 이미 수 세기 동안 치유 효과가 입증됐고,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천연 미네랄 온천수를 사용해 다양한 의료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카를로비 바리가 속한 ‘서부 보헤미아 스파 트라이앵글’을 포함해 유럽 지역 온천 11개 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21년 7월 지정됐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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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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