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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독서, 명상, 체험 등 테마별 국내 여행지 (22.6.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파이낸셜뉴스] 삶의 방식에도 트렌드가 있다. 인생은 단 한 번뿐임을 뜻하는 욜로(YOLO)서부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플렉스(고가의 물건을 망설이지 않고 사는 행위) 등 시대에 따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진다.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MZ세대는 요즘 ‘갓생살기’에 주목하고 있다.

갓생이란 갓(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오로지 자신의 삶에 집중, 하루하루 소박한 목표를 실천해가며 생산적으로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하루 몇 보 이상 걷기, 명상하기 등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하루에 할 수 있는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며 얻는 성취감을 목표로 한다. 호텔스컴바인이 나만의 갓생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 갓생살기 시작은 걷기부터

갓생살기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그런 면에서 걷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 하루 몇 보 이상 걷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다 보면 머지않아 서울 근교 둘레길까지 찾게 된다.

경기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자연친화적 명소가 많아 지루함 없이 걸을 수 있다. 코스 내에는 에메랄드빛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협곡 사이 흔들거리는 하늘다리를 지날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추천 코스는 가장 긴 벼룻길 코스(6km)로 하루 1만보 이상 걸어볼 수 있는 성취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 지혜의 숲에서 책과 친해져볼까

하루 20분~30분 정도 활용해 짧은 독서를 실천해보는 것도 갓생살기의 일환이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독서가 익숙하지 않다면 책으로 가득한 공간에 방문해 책과 친해지는 것도 좋다.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지혜의 숲은 독서복합문화공간으로 1관부터 3관까지 여러 출판사와 개인이 기증한 책들로 가득하다. 누구든 무료로 책을 열람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 비우고 채우고 나를 찾을 수 있는 ‘명상’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명상을 통한 갓생살기를 추천한다. 명상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감소 효과는 물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충북 충주시에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에선 명상을 통한 웰니스 여행이 가능하다. 산속 깊은 공간에 자리한 명상치유센터에서 자연과 함께 명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로 나를 채울 수 있는 최고의 갓생 여행지다.


■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나를 위한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갓생살기에 포함된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기, 유리, 목공예 등 많은 공방이 모여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마을이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창작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고 도자기, 접시, 도마 등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공방 체험을 통해 풍성한 시간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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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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