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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 개최...'숲, 내일을 만나다" (22.6.1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치유의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서귀포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 서귀포시 산림휴양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참여자는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첼리스트 이현지씨의 첼로 연주에 맞춰 제주에서 활동하는 수필가 오성자 작가의 시로 포문을 열었다. 

축제 개막 총괄을 맡은 정도연 감독은 “숲에서 우리의 내일을 만나고 다시 힘을 내자는 의미와 자연과의 공존이란 메시지를 담아 기획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잘 버텨냈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퍼포먼스와, 지역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웰니스 혼디숲’ 특별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서귀포의 대표적 산림휴양자원인 자연휴양림(붉은오름, 서귀포)에서는 선람복지전문가가 운영하는 표고버섯목 만들기,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숲속 행복나무 등이 진행됐다.

'웰니스 혼디숲’에 직접 참여한 전윤선 대표(한국접근가능한 관광네트워크 대표)는 “무장애나눔길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은 감동적이었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일과 12일에는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와 ‘숲속 힐링 음악회, 토닥토닥’이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멍때리는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코로나와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숲 힐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정환경과 녹색자원 등을 토대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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