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Chungbuk Medical Tourism Registration Agency

치유 교육(일반인)

웰니스관광 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정보 제공
산청한방약초축제, 지역특화 국제이벤트로 키운다 (22.6.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외국인이 찾아오는 국제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역 축제 등 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국제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공모에 '산청한방약초축제 케이힐링(K-Healing)'사업을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특화 콘텐츠 프로그램과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콘텐츠의 무대는 웰니스관광25선, 열린 관광지 등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산청약초시장 등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특히 동의보감촌의 명소인 기(氣)바위 체험, 황제의 보약으로 알려진 공진단 만들기, 동의보감촌 내 대표적인 장수비법인 배꼽왕뜸 등 전통한방체험, 동의전 온열체험 등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한약방 체험과 혜민서 체험, 지리산 청정골 장터 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글로벌 한방의료관광·휴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의 '축제 심층 컨설팅' 부문에 선정돼 축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나들목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등 열풍에 산청군의 케이 힐링을 더 할 수 있도록 한방약초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