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교육(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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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치유힐링 종사자들, '경북 웰니스관광 도약' 힘 합치기로 (22.8.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2~13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 매니저십 교육…명상, 요가, 산림・해양・농업치유 등 8개 분야 50명 참여
오는 10월 7~10일 영주선비세상에서 열리는 ‘경북 참! 웰니스 페스티벌’에도 동참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치유힐링,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수요 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치유힐링 관련 종사자들을 경북 웰니스 매니저로 모집, 웰니스관광 도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최근 모집한 전문인력인 매니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북 웰니스관광 매니저십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에서 명상, 요가와 산림·해양·농업치유 등 웰니스관련 활동 중이거나 관련자격을 보유했으며 경북 웰니스관광 전문인력풀(POOL)에 등록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힐링관련학과 교수, 치유농장, 치유카페를 운영하는 종사자와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스쿠버다이빙마스터,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웰니스관련 전문가들이다.

매니저들은 경북 웰니스관광 현황소개, 웰니스관광 개념과 트랜드 이해, 프로그램 사례 등 웰니스 관련 기본소양과 현장에서 접목할 친절서비스교육, 레크레이션 지도기술을 익혔다.

도는 이번 수료생들에게 '경북 웰니스관광 매니저' 인증서를 수여해 자긍심을 갖고 경북 웰니스관광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경북 웰니스관광 거점시설에서 프로그램 운영 시 요청이 있을 경우 매니저를 매칭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니저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참!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 과제에 포함된 '웰니스관광 활성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관광 거점시설로 인증 받은 5개소를 중심으로 수용태세 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웰니스관광 중심지로 경북을 홍보하고자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웰니스 관광을 테마로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현재 웰니스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경북이 그 중심에서 관광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은지역에서 웰니스관련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경북 웰니스관광 도약에 힘을 보태주시기로 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관광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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