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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내년까지 빛낼 '뷰티·웰니스 관광상품 19선' 선정 (22.9.2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춰 서울의 쉼·맛·멋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재단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은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전'과 4개월 간의 컨설팅 과정을 수료해 선정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발굴 및 육성 중이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은 △퍼스널 컬러 진단 후 맞춤형 프로필 사진 촬영 △K-메이크업 레슨 △템플스테이와 선식 체험 △청와대 역사 투어 △북한산 트레킹 등으로 이뤄져 있다. 상세 명단은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개의 관광상품은 서울시로부터 2년간 유효한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로 인증받았으며 관광재단은 총 여섯 차례의 컨설팅 과정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유치) 관광 전문가와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특장점과 문제점을 진단했고,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타깃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홈페이지 개선 △라이브커머스 운영 △OTA 플랫폼 등록 등 디지털 전환에 소요되는 지출에 대해 업체당 20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협업해 '서울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 등을 통해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온·오프라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하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의 행사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19개 코스로 서울 뷰티·웰니스 팸투어도 진행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뷰티ㆍ웰니스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뷰티, 웰니스 상품들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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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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