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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베트남 관광 로드쇼 '북적'(22.10.2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로 10월17일 개최
응우옌 반 훙 장관 “양국 관광 협력 발전 기대”
2022년 베트남 외래관광객 중 37%가 한국인

베트남 여행의 매력을 자랑하는 ‘베트남 문화관광페스티벌’ 행사가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10월17일에는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주최로 로드쇼가 개최됐다.

베트남 관광 로드쇼가 3년 만에 돌아왔다. 2019년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한 이후 처음이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Ngyuen Van Hung) 장관과 주한 베트남대사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대사,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등 정부 관계자 20명과 썬그룹, 베트남항공, 하나투어, 마이리얼트립 등 한국‧베트남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응우옌 반 훙 장관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양국의 관광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은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관광 테마가 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이 무비자 입국 대상이며, 25개 국가에서 70개의 항공사들이 베트남으로 향하는 120개의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베트남에서 해변과 문화, 도시 휴식, 자연을 즐기고 가족여행, 럭셔리여행, 골프여행, 웰니스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다. 푸꾸옥과 꼰따오는 매력적인 물빛과 깨끗한 해변이 유명하며, 후에와 호이안에서는 베트남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호텔 및 리조트에서 요가, 명상, 스파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테마파크가 많아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베트남 관광산업에 있어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430만명의 한국인이 베트남 시장을 찾았다. 2022년 국경 개방 후 베트남을 방문한 190만명 중 약 48만명이 한국인 관광객이었다.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는 “자유롭게 양국을 왕래할 수 있어 기쁘고,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베트남 주요 관광지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라며 “베트남 관광에 대한 정보를 계속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현지 업계도 거들었다. 베트남항공은 한국 시장으로 운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월부터는 2019년과 동일한 항공 스케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이공투어리스트, 썬그룹, 비엣트래블이 베트남 관광 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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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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