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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유치 시동 (23.1.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도-전주-진안-임실-순창
문체부 공모 힘모아··· 30억
지원 의료체계-자연 결합
체험의료관광콘텐츠 확충
전북도와 전주ㆍ진안ㆍ임실ㆍ순창 등 4개 자치단체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유치에 첫발을 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오는 19일 공모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도와 4개 시.

군이 힘을 합쳐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는 지역이 보유한 의료·치유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연간 10억 원씩 3년에 걸쳐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는 해당 공모사업은 ‘참살이’로 번역되는 웰니스와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의료관광을 연계해 국제적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문체부는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전국에 6곳을 선정한다.

도는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 의료시설이 밀집한 전주 일대의 우수한 의료체계와 천혜 자연환경이 유난히 많은 도내 시.

군별 다양한 관광자원을 묶어 부가가치가 높은 체험 의료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홍삼스파와 마이산을 대표상품으로 내걸었고, 임실군은 치즈체험과 성수산 관광, 순창군은 쉴랜드와 강천산을 연계한다.

전북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는 만큼, 이번 클러스터 도전에서는 반드시 유치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정부도 올해 국정과제에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계획을 포함시켰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2천800여명에 불과한 체류형 국내외 관광객 및 의료 외국관광객이 1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는 4개 시군들과 협업계획 등을 수립하는 한편, 문화관광재단을 전담기관으로서 선정해 공모에 대응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의료와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동기요인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라며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해 관광객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전북형 웰니스 관광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는 이달 말 서류심사와 2월 중 PT발표 및 선정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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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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